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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카라반, 자연 깊숙한 곳에서 만나는 동물 모양 펜션

기자명 : 편집부 입력시간 : 2018-06-22 (금)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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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구름 없는 날씨는 있어도 공기까지 맑은 날은 찾아보기 힘들다. 더운 날에 마스크까지 챙겨 써야하니,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지친 일상은 더욱 힘들게 다가온다. 맑은 공기 한 숨이 너무나 그리워지는 지금이다. 아이들은 꿈을 꾼다. 너른 숲 한 가운데 작은 오두막을 짓고 토끼랑 강아지랑 함께 사는 꿈이다. 어른들도 꿈을 꾼다. 초록이 울창한 숲에서 고기 한 점, 맑은 공기 한 숨, 번갈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그 하룻밤을 말이다.

동물카라반의 이경민 대표는 가족들의 건조한 콧속을 맑게 게워내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떠올렸다. 그는 아이와 부모, 연인들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고안해내었다. 사방이 잣나무 숲으로 우거진 곳에 들어선, 동물 모양의 카라반 숙소가 바로 그것이다.

숲 속의 사슴, 코끼리, 코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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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카라반이라는 명칭은 이경민 대표가 국내 최초로 창안한 이름이다. 법적으로 동물카라반은 이경민 대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아이들은 숲 속의 오두막처럼 복층 구조로 되어있으면서 무언가 비밀스럽고 재미있는 공간을 좋아해요. 복층의 숙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를 접목하여 동물카라반을 떠올리게 되었죠.” 그는 지금의 동물 모양 카라반을 자신이 고안한 대로 직접 주문 제작하였다. “숙소에 도착하면 아이들이 가장 먼저 신나서 마음껏 뛰어다녀요. 주변에는 숲과 수목원, 계곡도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어디든 최고의 놀이터가 되죠.”

한 곳에서 글램핑과 펜션까지 즐길 수 있어

동물카라반펜션은 동물카라반 외에도 내부에 청결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갖춘 글램핑 숙소, 복층 구조에 스파까지 즐길 수 있는 펜션을 겸하고 있다. 카라반, 글램핑, 펜션 이 3가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글램핑에 도전했다가 궂은 날씨 때문에 급하게 펜션으로 바꾸시는 분도 계세요. 반대로 펜션에 놀러오셨다가 다음에 올 때는 글램핑을 찾으시는 분도 계십니다.”

항상 청결하게 친절하게

동물카라반펜션은 항상 청결하고, 친절하게라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하룻밤을 잘 주무시고 기분 좋게 돌아가시는 손님들의 표정을 보는 게 저의 가장 큰 낙입니다. 그 표정을 보기 위해서는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숙소와 친근한 서비스가 필요해요. 매번 일일이 이불을 세탁하는 것부터 구석구석 락스 소독까지 안 보이는 부분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오랜 사업의 경력을 쌓아오면서 이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바로 사람을 잃지 않는 것이다. 그 사람은 손님이 될 수도 있고, 직원이 될 수도 있다. “저희는 손님 한분한분을 식구처럼 대합니다. 아이들이 오면 음료수라도 하나 서비스로 드리면서 가까워지려고 노력해요. 사람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거죠. 그래서인지 돌아가시는 길에 다시 또 올게요.’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으세요.” 이 대표의 노력으로 동물카라반의 재방문율은 무려 50%를 넘는다.

1급수 생물이 사는 계곡, 도보 5분 거리의 아침고요수목원

동물카라반은 지리적으로 수려한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다. 청정지역이기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다. “손님들이 오셔서 공기부터 다르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앞뒤로는 잣나무 숲에 둘러 싸여있어서 미세먼지도 없어요. 걸어서 5분이면 아침고요 수목원에 갈 수 있고, 바로 옆에는 버들치와 다슬기 등 1급수 생물이 사는 계곡도 있습니다.” 자연의 깊숙한 품에 안긴 동물카라반펜션은 모든 사람이 놀러 와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주변 환경이 훼손되지 않게, 오래도록 치유의 공간으로 남고자

저희는 손님들에게 받는 사랑만큼이나 자연에 많은 것을 빚지고 있어요. 이 주변의 환경이 인간의 흔적으로 훼손되지 않게 유지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그렇게 얻은 자연의 경관을 다시 손님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동물카라반펜션은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 연인들이 아기자기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도 추가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텃밭에는 상추나 유실수를 심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취재 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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