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레이시아 연내 FTA 추진

기자명: 관리자   날짜: 2019-03-14 (목) 12:14 5개월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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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각)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 위치한 마하티르 총리의 총리실에서 만나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마하티르 총리님과 나는 서로의 국정철학과 미래 비전을 확인했고, 상생과 포용의 정신을 공유했다"며 "우리는 동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조화롭게 접목하기로 했고,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국민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고 양국 국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며 "한-말레이시아 양자 FTA를 추진하여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인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동 대응하여 ICT,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미래자동차, 보건과 의료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며 "코타키나발루에서 추진키로 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 협력도 확대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말레이시아의 할랄 산업 역량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 콘텐츠를 접목해 세계 할랄시장에 함께 진출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양국의 할랄인증기관 간 교차인증을 확대하고 공동연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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